전북도, 플라스틱 대신 장바구니 ‘착한 한가위’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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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플라스틱 대신 장바구니 ‘착한 한가위’ 프로모션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09.0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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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 9월 20일까지 추석 프로모션 행사 열어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적경제기업의 회복을 위해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추석맞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된 경기침체와 코로나 바이러스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인식확산과 사회적경제기업상품 판매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상품은 50개사 350개 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비닐봉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행사 기간 내 구매자들에게 장바구니를 배포한다. 이는 전 세계적 트렌드로 자리 잡은 기업들의 ‘ESG 경영’과 소비자들의 ‘윤리적 소비’행태에 발맞추며 사회적 가치 실천에 동참하기 위한 취지다.
또한, 금번 행사는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추석선물 세트도 선보이고 있다. 사회적경제 제품과 추석 선물세트는 20% 할인된 가격에 구성되며 택배 서비스 또한 신청 시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진원 관계자는 “코로나로 힘든 요즘 전라북도 사회적 경제 공동판매장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비닐봉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실천 운동에 도민들도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추석맞이 프로모션 할인행사는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 생생나눔’에서 오는 9월 2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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