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온라인 복화술사 과정 운영
상태바
전주기전대학, 온라인 복화술사 과정 운영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09.05 18: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 수요자맞춤 보건산업 인력양성 커플링 사업단은 3일 전북 최초 온라인을 활용한 대인관계 능력 향상 ‘복화술사 과정’을 5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고 복화술 공연 전문가인 황인원 대표((사)문화레크리에이션협회)를 초청해 복화술 퍼포먼스로 취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인관계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과정을 재미있게 풀어나갔다.

이번 ‘복화술사 과정’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비대면 실시간 강의로 진행했다.
복화술사 과정으로 학생들은 어린이와 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과의 의사소통능력이 향상되고 보건산업 근로자로서 고객응대능력을 키울 수 있다.
대인관계 갈등 해결 방안, 문화콘텐츠 기획 및 설계 방안 등을 제공해 학생들이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복화술사에 대한 유익한 정보들을 배우고 복화술에 대한 지식을 쌓는 것이 즐거웠다"며 "자격증까지 따게 돼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덕현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복화술이라는 차별화된 취업 역량을 쌓고 다양한 실전 공연을 해봄으로써 사고를 확장하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자격증 취득이라는 목표를 이뤄 성취감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기전대는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전공기초능력 증진 프로그램 및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