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홍순직)는 경기지도학과 태권도전공 최준환(18학번), 박민수(20학번) 학생이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소속으로 출전한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에서 결승에 진출했다고 전했다.
아메리카 갓 탤런트는 미국 방송 NBC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는 2021년 6월에 실시된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예선전 영상이 2개월 만에 유튜브 조회 수 약 1800만회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으며, 지난 2일(한국시간) 열린 준결승전에서 11개 팀 중 5개 팀에 포함돼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경연 영상은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j_V6PTcCQC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결승전은 오는 15일 열리며, 준결승전에서 확정된 5개 팀과 다음 주 열릴 두 번째 준결승을 통해 결정될 5개 팀과 함께 총 10개 팀이 경쟁하게 된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