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서장 제태환)는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교육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는 ‘119 응급처치 영상 공모전’ 홍보에 나섰다.
이번 공모전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며 교육부ㆍ보건복지부ㆍ질병관리청ㆍ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한다.

국민(개인 또는 4인 이하 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급처치 사례나 생활 속 도움이 되는 응급처치법 교육ㆍ홍보 영상을 5분 이내 동영상으로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1월 중에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국무총리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소방청장상 등 상장 17점과 총 8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접수는 오는 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한국소방방송 홈페이지(fire.go.kr)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119생활안전과(044-205-7669)로 문의하면 된다.
제태환 서장은 “다양한 응급처치 사례와 응급처치 영상 제작에 많은 군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