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서장 제태환)가 17일까지 추석 대비 선제적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특별조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을 대비해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되는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인구이동이 많고, 화재 위험성이 상존하는 관내 판매시설 2, 공장시설 2개소, 운수시설 1개소 등 총 5개소에 대해 실시된다.
주요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엄정 법 조치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명절 전까지 행정지도, 개선권고 등 컨설팅으로 구조적 취약성 극복 및 사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나선다.
제태환 서장은 “완주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꼼꼼하게 살펴보겠다”며 “해당 관계자분들께서도 평소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사용법 등을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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