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전북고교생 목정음악콩쿠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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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전북고교생 목정음악콩쿠르’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09.0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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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연
김자연

전북 문화예술 계승 발전과 우수한 음악인재 발굴 육성을 위한 ‘제12회 전북고교생 목정(牧汀)음악콩쿠르’가 지난 4일 전주교육대학교 음악관에서 개최됐다.

재단법인 목정문화재단이 주최한 목정(牧汀)음악콩쿠르는 피아노, 현악, 관악, 성악 등 4개 부문에서 총78명의 전북고교생(홈스쿨링청소년 포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 성악부문의 원광정보예술고 3학년 김자연(Bar)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교육감표창과 함께 재단이사장상을 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피아노부문 군산여고(2학년) 김민서 ▲현악부문 전주예술고(2학년) 이하민(Violin) ▲관악부문 전주예술고(3학년) 주동현(Clarinet) ▲성악부문 호남제일고(2학년) 최민혁(Ten)학생 등 4명이 최우수상에 올랐다.
그밖에 우수상 4명(재단이사장상), 장려상 12명에게도 각각 재단이사장 표창이 주어졌다.
김홍식 재단이사장은 “그동안 전북도민과 문화예술인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목정문화상’과 더불어 전북 문화예술의 전통을 이어나갈 후진 양성의 일환으로 개최하고 있는 전북고교생 대상 백일장, 미술실기대회, 음악콩쿠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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