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신규 혁신+학교 공모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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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신규 혁신+학교 공모심사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09.0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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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이 2022년 운영되는 신규 혁신·혁신+학교 공모에 들어간다.
전북교육청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혁신학교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를 공개 모집하고,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도내 유치원 3교, 초 11교, 중 7교, 고 2교 등 총 23개교(혁신학교 희망교 4교, 혁신+학교 희망학교 16교)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14일 선정 협의와 24일 혁신학교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초 혁신학교 심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청은 민주적 의사결정에 대한 의지와 실천 정도, 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 정도,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 운영 역량 및 의지,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활동 참여 정도와 형태, 학교업무 최적화 실천 정도, 지역사회와 협력 체제 구현 여부 및 향후 계획 등을 심사에 우선 반영한다.
2022년 지정 혁신학교는 2022년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9일까지 3년간 운영된다.
혁신 더하기 학교는 참학력 기반 혁신교육과정(학교교과목) 개발 또는 지역혁신교육의 거점 역할을 하는 학교로서 교육과정 혁신과 교육지원청 및 지역 내 학교와 연계한 연대와 협력의 교육활동 노력이 포함돼야 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신규 혁신학교 심사를 통해 혁신교육의 본질을 제고해 나갈 것”이며 “혁신학교가 공교육 혁신의 모델로 성장한만큼 교육과정이 지속가능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내실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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