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홍순직)는 최근 한식조리학과가 전국 4년제 대학 최초로 농림수산식품부의 ‘한식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식 전문인력 양성기관은 2021년부터 시행되는 한식진흥법에 따라 한식 및 한식산업의 진흥과 발전, 한식사업자의 경쟁력 강화를 등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이다.
전주대는 이번 한식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의 한식 관련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국고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전주대 한식조리학과는 2000년, 국내 4년제 대학 최초로 한식을 교육하는 기관으로 설립됐다.
한식의 기초·고급·심화 교육과 한식세계화를 위한 일본·중국·서양조리, 제과제빵, 푸드스타일링 등의 글로벌 한식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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