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전국 4년제 대학 최초 ‘한식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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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전국 4년제 대학 최초 ‘한식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09.0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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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총장 홍순직)는 최근 한식조리학과가 전국 4년제 대학 최초로 농림수산식품부의 ‘한식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식 전문인력 양성기관은 2021년부터 시행되는 한식진흥법에 따라 한식 및 한식산업의 진흥과 발전, 한식사업자의 경쟁력 강화를 등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이다.

연구소·대학 등 적절한 시설과 인력을 갖춘 기관·단체를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하는데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가 전국 4년제 대학에서 제일 먼저 지정된 것이다.
전주대는 이번 한식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의 한식 관련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국고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전주대 한식조리학과는 2000년, 국내 4년제 대학 최초로 한식을 교육하는 기관으로 설립됐다.
한식의 기초·고급·심화 교육과 한식세계화를 위한 일본·중국·서양조리, 제과제빵, 푸드스타일링 등의 글로벌 한식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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