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한우지방공사는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한 단계 상승한 '다’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지방 공기업의 주요 성과를 측정해 5등급으로 나눠 평가하고 있다.
장수군에 따르면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장수군 유관기관 협력·소통 및 코로나19 대응 등 전략 및 경영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앞으로 2021년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가~나 등급’ 획득을 위해 최근 주목받는 ESG경영 및 제4차산업혁명의 ICT기술을 접목한 혁신경영을 도입해 축산농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이바지 할 예정이다.
최진구 장수한우지방공사장은 “올해의 경영성과는 장수한우지방공사를 장수군 일류 공기업으로 만들겠다는 장군수의 관심과 지원으로 이루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지속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선도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