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署 성범죄 근절 자치경찰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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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署 성범죄 근절 자치경찰활동 강화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1.09.0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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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서장 이인영) 자치경찰 여성청소년계에서는 학교, 공원, 터미널 등 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을 설치 여부를 중점 점검하는 등 성범죄 예방 활동을 위해 자치경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있는 각종 성범죄로 인해 여성들의 불안감이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으며’ 공중화장실 등 공개된 장소에서의 불법 촬영 또한 갈수록 그 방법이 지능화·교묘화 되고 있어 실제 화장실 칸막이 또는 벽면 틈새에 휴지나 종이 등을 이용해 교묘하게 은닉해 촬영을 시도하는 등 사례가 있어 주기적 점검을 통해 성범죄을 예방하고자 실시되고 있다.

앞으로 임실경찰서에서는 불특정다수인의 출입이 용이한 공중화장실은 물론 각급 학교 화장실 등 취약지에 대해 불법카메라 점검을 더욱 확대해 나아가고 동시에 범죄 취약지점에 대한 CCTV 및 안심벨, 가로등 설치 등 범죄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성범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한다는 다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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