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산장학회, 2천170만원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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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산장학회, 2천170만원 장학금 지급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1.09.0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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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이복산장학회(이사장 성하익)는 지난 6일 2,170만원의 장학금을 총 41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전주오송중학교 2학년 김여준외 13명(연 50만원), 전북여자고등학교 1학년 김서은외 26명(연 150만원) 총 33개교 41명에게 하반기 장학금으로 지급했으며, 2007년 창립 이래로 연 인원 1,046명에게 563,400,000원을 지급했다.

2021년은 창립 14주년으로 장학생 157명을 배출했으며, 특별회원으로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이다해, 이유빈, 서울에 거주하는 최선인, 서울고1학년에 재학중인 성유건 등이 있다.
대학생 회원에게는 연수비 100만원을 지급하는 해외연수프로그램을 총 44명에게 제공, 모험과 협동을 같이 하면서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시대의 인재로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또한 2008년부터 2021년 7월 24일 비대면 워크숍까지 25회를 개최 했으며, 장학금 수여식과 동아리 모임 등을 통해 장학생들 간의 친목과 멘토 역할로 정보를 교환해 진로선택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장학금수여식과 상반기워크숍 등을 취소하고, 정보 공유 등은 단체 카톡방에서 이뤄지고 있다.
장학회 관계자는 "전라북도의 학력 신장을 위해 재단법인 이복산 장학생들이 일익을 담당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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