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국내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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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국내학술대회 개최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1.09.0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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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총장 홍순직)는 7일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이 오는 10일 ‘근대 유학의 문화 지형과 조선학’을 주제로 국내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일제강점기 근대의 학문 지형과 유학, 그리고 그 문화적 현상의 하나로서 ‘조선학’, ‘조선적인 것’에 대한 고찰을 통해 우리 시대의 유교문화에 대한 통찰을 제시할 예정이며,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변주승 단장의 개회사와 전종윤 교수의 사회로 제1부와 제2부, 총 6개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날 토론에는 전주대 장순순 교수, 광주교육대 류시현 교수, 전주대 이대승 교수가 1부 발표를 맡고, 전주대 문경득 교수, 전주대 김정화 선생, 군산대 황태묵 교수가 2부 발표를 맡는다.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변주승 단장은 “이번 국내학술대회를 통해 일제강점기 근대의 학문 지형과 유학, 그리고 그 문화적 현상의 하나로서 ‘조선학’, ‘조선적인 것’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함으로써 본 연구단 아젠다인 ‘유교문화의 탈영토화, 공존의 인간학과 미래 공동체’를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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