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저수지 녹조방제작업 및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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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저수지 녹조방제작업 및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 실시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1.09.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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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이춘성)는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8일 인계면 대산저수지에서 지역주민과 순창군 적십자(회장 서옥이) 회원 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녹조방제작업 및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을 실시했다.
녹조방제 작업은 매년 계속되는 이상기후 현상과 지구 온난화로 녹조발생이 증가해 녹조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제작업은 수중에서 고압분무기 및 보트를 이용해 녹조제거제를 희석해 대산저수지에 살포해 녹조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녹조예찰활동 및 방제작업을 해 녹조현상 확산 차단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대산저수지 제당 주변의 쓰레기 및 부유물 등을 수거하며 (40kg 포대 16개 수거)환경정화활동을 순창군 적십자사(회장 서옥이) 회원들과 병행해 실시했다.
이춘성 지사장은 “관내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 보전과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 및 수질환경보전회 운영을 펼치는 한편, 저수지 녹조발생시 즉시 방재작업을 실시해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해 미질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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