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송학동 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사랑의 반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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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송학동 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사랑의 반찬 나눔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1.09.0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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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송학동 새마을부녀회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펼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부녀회는 지난 7일 이른 아침부터 소불고기, 장조림, 김치 등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소외계층과 홀몸노인 등 총 30세대에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

오희선 회장은 “아침부터 일찍 나와 밑반찬을 만들어주신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추석을 맞이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철영 송학동장은 “항상 바쁜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송학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송학동 새마을부녀회가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학동 새마을부녀회는 1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꾸준한 밑반찬 봉사뿐만 아니라 중앙동 침수피해 상가복구, 나눔곳간 성금 기부, 코로나 방역, 환경정화 활동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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