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署 아동 실종 예방 사전지문등록 박차
상태바
순창署 아동 실종 예방 사전지문등록 박차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1.09.08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내 유치원 찾아 참여 독려

 

순창경찰서(서장 김종신) 자치경찰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6일 관내 풍산유치원을 방문해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과 홍보 활동을 펼쳤다.
사전지문제도는 18세 미만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환자들의 사진이나 지문 및 인적사항 등을 ‘실종아동 등 프로파일링’에 등록해 실종자의 인적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해 보호자에게 인계하는 제도이다.

유치원 관계자는 “아이들을 데리고 경찰서까지 가서 지문등록을 하기에는 거리가 멀어 부담이 됐는데 경찰서에서 직접 찾아와 지문등록을 해주니 편하고 좋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종신 경찰서장은 “아동·장애인·치매노인 실종사건 발생 시 신속한 발견을 위해 사전지문등록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는 한편, 경찰에서도 실종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전지문등록 및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