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배드민턴 선수단, 제58회 도민체전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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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배드민턴 선수단, 제58회 도민체전 휩쓸어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1.09.0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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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전북도민체육대회가 다음달 31일까지 익산을 주경기장으로 열리는 가운데 고창군 선수단이 대회초반 배드민턴 종목에서 전체 준우승을 차지하며 선전하고 있다.
8일 고창군체육회(회장 오교만)에 따르면 제58회 전북도민체전에 고창군은 33개 종목에 출전해 기량을 뽐낸다.
특히 대회 초반부터 고창군 돌풍이 거세다. 지난 4~5일 익산에서 열린 배드민턴 종목에선 고창군선수단이 군부 1위, 전체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고창군체육회는 오교만 회장과 송보경, 어수철, 이주섭, 주현주, 홍성태 등 부회장 5명과 조차영 사무국장 등이 함께 익산을 찾아 배드민턴과 볼링 선수단을 격려했다.
고창군체육회 오교만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참여하는 도민체전인 만큼 고창군민들에게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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