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 전북119소방동요대회 초등부, 유치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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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 전북119소방동요대회 초등부, 유치부 대상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1.09.0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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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서장 박덕규)는 8일에 열린 ‘제19회 전북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의 초등부·유치부 각 부문에서 1위로 모두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대면ㆍ집합 활동이 제한되는 환경을 고려해 어린이에게 소방동요로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비대면 영상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군별 지역 예선에서 선발된 초등부 1팀과 유치부 1팀은 본선 대회에 진출해 서로의 노래 솜씨를 뽐내며 안전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유치부 태준이네 가족은 ‘아빠는 희망을 나르는 소방관’ 노래로 위험 속에서 생명을 구하는 소방관을 자랑스러워하고 꿈과 희망을 주는 소방관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노래로 1위를 했다.
또한, 초등부 모세네 가족은 ‘모세의 기적’ 노래로 어릴 적 구급차를 이용해 빠른 치료를 받은 감사한 마음을 담아 노래와 안무를 2달 동안 연습해 출전해 영예의 대상을 받게 됐다.
박덕규 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대상을 받은 가족에게 축하드리며”며 “이번 동요대회를 통해 가족과 추억을 쌓고 어린이가 안전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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