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관광박람회서 안심 전주여행 매력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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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관광박람회서 안심 전주여행 매력 뽐내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1.09.0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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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명소 홍보관 운영
정보 제공·상담 진행

 

전주시가 코로나19 이후 꼭 가봐야 할 관광지로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알리기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시는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서 전주 여행명소를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코로나19 이후 국내관광산업의 선제적 대응’을 주제로 여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관광업계 400여곳이 참여해 국내 여행객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관광콘텐츠를 소개하고 코로나19 시대에 적합한 안전 여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방문객과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전주한옥마을, 전라감영, 덕진공원, 팔복예술공장 등 전주의 주요 여행명소를 소개하고 전주여행 상담을 진행하는 등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1년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참여해 최우수 인기부스상을 수상하며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정명희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은 “코로나19로 직접적인 여행객 유치는 어려움이 있지만, 전주가 코로나19 이후 꼭 가봐야 할 관광지로 인식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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