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署 과속차량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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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署 과속차량 단속 강화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1.09.0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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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찰서(서장 김홍훈)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진안 관내 고정식 무인 단속카메라 7대 신규 설치하는 등 과속차량 단속 강화에 나섰다.
진안에서는 현재까지 교통사고 사망자가 5명, 부상자가 48명으로 전년 대비 사망자는 2명 감소했으나 부상자는 11명 증가했고 특히 경운기 사망사고는 도내에서 발생한 10건 중 진안이 2건을 차지했다.

이와 관련, 진안경찰서는 자치경찰로서 주민에게 안전한 교통환경과 원활한 운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로 진안읍 활인동 마을 앞 등 7곳에 고정식 무인 단속카메라를 추가 설치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과속차량 단속을 강화했다. 지난 6월 추가로 설치된 단속카메라는 유예기간 3개월을 시범 운영 후 9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김홍훈 서장은 “자치경찰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치안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관기관과 지속적 협의를 통해 교통시설을 확충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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