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김홍훈)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진안 관내 고정식 무인 단속카메라 7대 신규 설치하는 등 과속차량 단속 강화에 나섰다.
진안에서는 현재까지 교통사고 사망자가 5명, 부상자가 48명으로 전년 대비 사망자는 2명 감소했으나 부상자는 11명 증가했고 특히 경운기 사망사고는 도내에서 발생한 10건 중 진안이 2건을 차지했다.
김홍훈 서장은 “자치경찰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치안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관기관과 지속적 협의를 통해 교통시설을 확충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