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화산면, 추석맞이 환경정비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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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화산면, 추석맞이 환경정비에 ‘구슬땀’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09.1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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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화산면이 지난 9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화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영택)와 함께 화산면 소재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산면과 화산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7명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면 소재지 도로 및 인도, 생활체육공원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추석을 맞아 화산면 새단장에 구슬땀을 흘렸다.  

더욱이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있어 더욱 움츠려든 지역의 추석맞이에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말을 떠올릴 수 있는 행사였다.
오영택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추석맞이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해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면과 주민자치위원회가 합심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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