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해 각종 범죄와 사고 예방을 위해 자치경찰 출범 후 첫 추석명절 종합치안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치안대책은 지난 7월 자치경찰제도 시행 후 처음 맞이하는 추석명절 기간 범죄예방을 통한 민생안정을 위해 현금다액 취급업소 및 서민 보호를 위한 전통시장 절도 및 날치기 예방과 빈집 침입 절도, 야간 골목길 성범죄 예방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전주덕진경찰서장은 “자치경찰제도 시행 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 특별방범 활동 기간 동안 범죄예방 홍보와 강절도 등 민생침해범죄 예방에 경찰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평온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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