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파출소 어르신 교통사고 제로화 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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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파출소 어르신 교통사고 제로화 혼신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09.1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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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야광 반사체 부착
마을방송 홍보활동 주력

 

완주경찰서(서장 권현주) 소양파출소(소장 김남식)는 가을철 이동량이 많은 경운기 등 농기계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전동 스쿠터의 교통사고 예방·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경운기와 전동 스쿠터의 경우 교통 사고 발생시 커다란 인명피해를 발생시켜 가·피해자에게 커다란 육체적, 정신적, 경제적 고통을 주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야기 되고 있다.

이에 소양파출소 전직원은 각 마을에 방문해 경운기 적재함 부분과 전동스쿠터 뒤부분에 야광 반사체를 부착하고, 이장님들에게 교통사고 예방 방송을 부탁해 주민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황운마을 이장 권주홍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경찰에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마을 방송을 통해 주민들 스스로 교통사고 위험을 자각하고 스스로를 지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식 소양파출소장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전자들이 교통법규를 지켜 안전운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어르신 인구가 증가하는 소양면 주민들 또한 도로를 운행시 스스로를 보호 할수 있도록 안전 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찰에서는 지자체 등과 협조해 시설물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구조적 문제점을 발견, 개선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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