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청장 이형세)은 평온한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종합치안활동을 전개 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범정부적 방역대응에 적극 동참하는 가운데, 강·절도 등 주요범죄와 교통안전사고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요범죄 및 사고발생시 경찰의 모든 기능이 협업해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연휴기간에 우려되는 중요범죄·가정폭력 및 늘어나는 교통수요 등에 대비해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 선제적·예방적 종합치안활동을 통해 평온한 명절 치안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각 기능별 세부 치안대책으로 112치안종합상황실 · 생활안전 기능은 빈틈없는 상황관리와 함께 주요 범죄 발생을 대비해 즉응태세를 확립하고,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한다.
여성청소년 기능은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과 아동·노인학대 우려가정에 대해 전수 모니터링를 적극 실시하는 한편, 112상황실 · 지역경찰 등과 합동으로 신속하고 적극적인 현장 대응을 실시한다.
교통 기능은명절준비로 혼잡한 대형마트·재래시장 주변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귀경·귀성길 안전확보를 위한 고속도로 교통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형사 기능은 연휴 기간 빈집이나 귀금속점 등 현금 다액 취급업소를 노린 침입 강·절도 사범과 이와 공생관계에 있는 장물사범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도민 생활주변 고질적 악성 폭력이 일상생활을 위협하지 않도록 선제적·예방적 형사활동을 전개해 평온한 명절 분위기 확보에 형사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형세 전북경찰청은 “도민들께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촘촘한 치안 안전망 확보를 통해 평온한 추석명절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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