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署, 추석 종합치안대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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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署, 추석 종합치안대책 박차
  • 박호진 기자
  • 승인 2021.09.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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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서장 장명본)는 추석 연휴 치안유지를 위해 13일부터22일까지 10일 동안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방범활동 기간에는 지역경찰, 수사 뿐만아니라 교통·여청 등 全 기능이 참여, 주요 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하고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범죄로 내몰리지 않도록 따뜻한 경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지난 7월 자치경찰제도 시행 후 처음 맞는 추석명절을 맞아 현금다액 취급업소, 무인점포, 빈집절도 등 예방활동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범죄예방팀(CPO)을 중심으로 소규모 금융기관 등 범죄 취약요인을 진단, 점검 하고 취약지점에 대해서는 지자체 협업을 통해 방범시설을 보강하는 한편, 코로나19와 관련한 각종 행정명령 위반 등 정부의 방역체계  구축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장명본 정읍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틈타 각종 범죄 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시민이 평온한 명절을 맞이 할 수 있도록 전 기능 협업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 등 회복적 경찰활동 전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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