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는 최근 증가하는 교통 사망사고로부터 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고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비대면 홍보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봉동읍 소재 완주군 장애인연합회(회장 김덕연)를 직접 방문했다.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는 주로 전동휠체어를 이용해 이동 시 사고 위험성이 크므로, 전동휠체어 탑승 시 주의점 등을 장애인연합회 회원 4000여명에게 문자로 발송하는 비대면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장애인연합회에 교통안전 홍보물품(효자손)을 전달했다.
완주경찰은 “전동휠체어 교통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교통경찰과 지역경찰이 한 마음으로 합동해 전동휠체어에 야광반사지 부착하고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등 교통약자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각도로 활동을 다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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