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따뜻한 情 담은 명절음식'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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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따뜻한 情 담은 명절음식' 나눔 행사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1.09.1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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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회장 황의숙)은 9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정성껏 준비한 김치와 명절음식 꾸러미를 중증장애인, 홀몸어르신, 한 부모 가족 등 200가구에 전달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추석 명절 음식 나눔 봉사’를 펼쳤다.
올해로 19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과 신체적 장애 등으로 명절 음식을 직접 준비하기 힘든 이웃들과 명절음식을 함께 나눔으로써 따뜻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김병수 완산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봉사현장을 찾아 격려하며,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해바라기봉사단 봉사자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져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따뜻한 완산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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