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보건의료원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가 소홀 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은 대부분의 시설에서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시설로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바닥면과 주차구역 선은 운전자가 식별하기 쉬운 색상으로 장애인전용표시를 하여야 함에도 장수군보건의료원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사용자가 식별하기가 어렵다는 여론이다.
50m 이내에 이웃하고 있는 장수읍행정복지센터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2면(사진)은 운전자가 식별하게 좋은 청색의 바닥면에 백색의 주차구역 선을 설치해 식별이 좋은 호응을 보인 반면, 장수군보건의료원 2면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사진)은 아스팔트바닥면에 색 바랜 흰색 주차선 이 대조를 이루고 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을 배려하기 위해 설치된 주차구역으로서 더구나 모범을 보여야 할 군 보건의료원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를 소홀히 한다는 여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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