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퓨어, 정읍시 상징물 ‘오향’과 ‘정향누리’브랜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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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퓨어, 정읍시 상징물 ‘오향’과 ‘정향누리’브랜드 활용
  • 박호진 기자
  • 승인 2021.09.1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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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퓨어(대표 정충묵)와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지난 6일 시의 상징물인 “향기공화국 정읍”의 ‘오향’과 ‘정향누리’브랜드를 활용하여 다양한 생활 제품과 한방을 활용한 건강식품을 만들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주)한퓨어관계자는 정읍시와 협약식을 맺는 자리에서 “‘향기공화국 정읍’의 정향누리를 상표로 하여 살균.탈취 생활용품(사진1)을 첫 제품으로 출시했으며, 보다 적극적인 사업 확장을 위하여 정읍시 생명공학연구원에 입주를 하면서 정읍에 지사를 설립했고 지사장으로는 정읍시소상공인연합회 수석부회장인 이칠범 지사장을 임명하여 정읍시 상징물을 활용한 사업에 지속적 투자와 상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주)한퓨어는 추후 한방 한류를 위한 제품의 개발과 정읍시 농업인들과도 협력하여 한방에 필요한 한약재 재배와 정읍 특산물을 이용한 생활용품과 한방 건강식품 등을 개발할 예정이며, 많은 사람이 찾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 조성도 구상중에 있다”고 전했다.

특히 (주)한퓨어 정재욱 이사는 이번 정읍시와의 계약과 관련하여 이칠범 지사장의 ‘향기공화국’,‘정향누리’,‘오향’등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과 정읍지역에서 직접 생산할 수 있는 투자요청에 대한 사업 제안을 받고, 회사 내의 TF팀의 사업 타당성 검토 결과 ‘향기공화국 정읍’의 모토와 ‘정향누리’, ‘오향’을 활용한 사업이 본사 제품 제작과 관련하여 매우 적합하며, 지역적으로 정읍이 (주)한퓨어의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최적지라 판단하여 과감하게 정읍으로의 진출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주)한퓨어 이칠범 호남지사장은 “앞으로 현재 출시된 첫 제품에 이어 구절초, 단풍 등 다양한 향(香)의 살균, 탈취 제품의 개발과 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과 협업하여 여러 가지 생활용품과 한방을 활용한 제품 등을 시리즈 형태로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과 함께, 2 ~ 3년 안에 정읍에서 모든 제품을 직접 생산·제조할 수 있는 생산공장 설립을 목표로 동분서주하고 있으며, 추후 농업벤처기업으로 분사하여 본사와 협업을 하면서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는 향토기업으로 성장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주)한퓨어는 한의약품 전문 제조업체로 국내 녹용의 유통과 공진단, 경옥고 외 다양한 한방 건강제품의 제조 및 전국 3,000여개의 한의원에 한약탕을 다려주는 원외탕전 서비스를 하는 중소기업으로 서울 제기동 본사와 포천에 2개의 제조공장이 있는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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