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추석맞이 중증장애인생산품 현장판매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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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추석맞이 중증장애인생산품 현장판매 행사 개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1.09.1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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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13일 시청 1층에서 추석맞이 중증장애인생산품 현장 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전라북도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과 김제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내 직업재활시설 생산품 홍보 및 판매활성화를 위한 판매행사로서 추석맞이 기획 선물세트로 김, 떡 육포, 참기름 등 45종의 생산품을 전시 판매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했다.

중증장애인 생산품은 중증장애인들이 보호작업장 등의 직업생활시설에서 직접 생산하는 제품으로 보건복지부의 인증을 거쳐 공공기관 등에서 우선구매하도록 법으로 정하고 있음에 따라, 김제시는 본청 직원 및 방문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무실 소요비품 및 명절 선물용품등을 직접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공공기관 우선구매 품목인 중증장애인생산품이 필요한 직원 및 실과소가 모범적으로 구입하도록 해 장애인의 자립기반이 되는데 일조할 것이며, 코로나19로 어려운 판로 개척의 단초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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