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익산에서 2일간 전통시장 찾아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이 양일 간 민관합동으로 전주 모래내시장과 익산 중앙·매일·서동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힘들어하는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에 따라 지역별 참석 기관 간 별도로 진행한다,
14일에는 전북기계공고, 중진공 전북지역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익산센터,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기술신보 익산지점 등과 함께 익산 중앙·매일·서동시장을 찾아 지난 7월 침수 피해를 입은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장보기에 나선다.
윤종욱 청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위축된 지역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풍성함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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