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서비스 시행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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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서비스 시행 ‘철저’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1.09.1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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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지난 13일 남원시 덕과면 만동마을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서비스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1년째를 맞았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가스·전기 점검 및 화재 예방하며, 마을 단위의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소방서는 작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신규 지정된 아영면 아곡마을까지 총 25개 마을이 지정됐으며, 이번 사후관리는 주택용 소방시설 교체 및 미설치 세대에 소화기 30대와 감지기 30대를 추가로 보급해 모든 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완료됐다.
또한 기존에 보급된 소화기와 감지기의 작동 여부 및 유지 관리 상태 확인,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주택 주변의 화재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등 소방안전점검을 병행 시행했다.
박덕규 서장은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를 철저히 시행해 인명·재산피해를 줄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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