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경찰서, 추석 명절 탈북민 위문품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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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경찰서, 추석 명절 탈북민 위문품 전달식 개최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09.1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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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는 13일 경찰서 2층에서 박정환 경찰서장을 비롯한 박세진 보안자문협의회 회장,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 탈북민 위문품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우리 주변에서 정착 생활의 어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탈북민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고, 생계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민 4명에 대한 정착지원금을 덕진서 보안자문협의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했다.
박세진 보안자문협의회 회장은 위문품 등을 전달하며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쳐있을 탈북민들에게 작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정착지원 활동을 약속했고, 박정환 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탈북민들을 위해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보호활동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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