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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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실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1.09.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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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추석 명절 연휴 중 화재경계 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코로나19 방역으로 예년과 달리 다중이용시설에 운집하는 인원은 적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의료시설, 사회복지시설 등과 같은 취약시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김제소방서는 주택화재예방에 관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전통시장 등 소방 활동 장애지역에 대한 순찰 활동을 1일 2회 이상으로 강화한다.
또한 추석 연휴 귀성객 및 성묘객의 갑작스런 응급상화에 대처하기 위해 구급차량 상시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지역 내 의료기관, 약국 정보 파악을 통한 생활민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전두표 김제소방서장은 “추석연휴 기간 지역주민과 귀성객 모두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신속한 대응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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