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서장 제태환)는 9월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사랑 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완주군과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최·주관하며, 9월 자살예방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건전한 생명존중 문화를 알리고,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주민들의 공모로 선정된 생명사랑 슬로건 ‘힘들 때 멀리 보다는 가까이 봐요, 몰랐던 사람들이 언제나 당신 곁에 있습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생명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윤상·서동준 소방대원은 “구급대원으로 활동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늘 느끼고 있다”며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 이번 캠페인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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