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은 추석 선물택배 배송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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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은 추석 선물택배 배송에 총력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09.1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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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우정청이 추석을 맞아 9월 24일까지 16일간을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우정청 직원 30여명은 추석 소포 우편물이 폭주하는 9월 13일 전주우편집중국에서 밤늦게까지 추석 소포우편물 특별소통 지원에 나섰다.

올 추석은 코로나19에 명절소포 물량증가까지 겹치는 어려운 상황으로 지난해 추석보다 11% 증가한 120만건이 소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1,700여명의 임시인력과 100여대의 운송차량을 증차해 우편물이 적기에 소통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에서 이경우 청장(직무대리)은“완벽한 코로나19 방역과 종사원의 사고 예방활동으로 고객의 소중한 추석 선물이 안전하게 배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물량 폭주 등으로 일부 우편물 배달이 지연 될 수 있으므로 고객들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24일까지는 신선식품 등 부패 할 수 있는 소포우편물의 접수가 제한되며, 비대면 배달에 대비해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기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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