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우리마을 지킴이 ‘뒤란봉사단’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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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우리마을 지킴이 ‘뒤란봉사단’ 발대식 가져
  • 이준호 기자
  • 승인 2021.09.1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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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자원봉사단체인 뒤란봉사단(단장 문호관)이 지난 12일 삼성동장,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뒤란마을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뒤란봉사단은 뒤란마을 34가구 주민을 주축으로 지역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마을 및 인근주변의 환경정화활동, 공동경작지 운영, 안전한 마을을 위한 주변순찰, 소외계층 대상자댁 방문 및 말벗활동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은 봉사단체 소개와 함께 회장 및 임원소개, 삼성동장 인사말, 소외계층돕기 성금전달과 함께 뒤란마을 주변 환경정화 활동으로 발대식이 마무리 되었다.  
뒤란봉사단 문호관 단장은 “이웃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나 자신과 주변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는 마을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익산시자원봉사센터 박귀자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자원봉사단체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의 활동 또한 기대가 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뒤란봉사단을 시작으로 지역자원봉사단 활동단체를 지속적으로 늘려 익산이 위험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행복하고 안전한 익산만들기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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