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미래 이끌 대선공약사업 완성도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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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미래 이끌 대선공약사업 완성도 '업'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1.09.1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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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전북연구원 정책간담회, 균형발전 광역시 등 6개 사업 논의

 

전주시가 전북권 메가시티, 디지털 뉴딜 등 전주의 미래를 이끌 대선공약사업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와 전북연구원(원장 권혁남)은 14일 ‘제20대 대선공약사업 완성도 제고를 위한 정책간담회’는 내년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전주시 주요 대선공약사업의 논리를 보강하고 타당성을 확보해 대통령 후보자 공약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논의된 대선공약사업으로는 ▲전주권 균형발전 광역시(전북권 메가시티) ▲그린수소 에어 모빌리티 혁신밸리 구축 ▲디지털트윈-X 광역 스마트시티 플랫폼 구축 ▲세계 5대 시민혁명 동학의 세계화 ▲전주시 덕진권역 국가 도심융합특구 지정 ▲청년 미래처 전북 설립 등 6개가 포함됐다.
대표적으로 광역시 없는 권역의 누적된 지역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광역시가 없는 도시권에 대한 새로운 균형선도도시 프로젝트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발맞춘 디지털·그린뉴딜 정책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날 논의된 6개 사업 외에도 기존 발굴했던 공약사업에 대한 전체적인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진행한 뒤 다음 달 최종 확정된 대선공약사업을 대선 후보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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