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생명사랑 릴레이 챌린지 ‘생명을 살리는 시간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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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생명사랑 릴레이 챌린지 ‘생명을 살리는 시간 5분’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09.1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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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9월 자살예방의 달을 맞아 생명존중 문화, 코로나 우울 극복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생명사랑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고14일 밝혔다.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지난 2003년 자살의 심각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10일로 제정한 날이다.
생명사랑 릴레이 챌린지는 지역주민들이 슬로건 문구를 담은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하는 활동과 지역을 대표하는 리더-민관-주민들이 슬로건 문구 피켓을 들고 동영상을 촬영하는 활동으로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의 수만큼 자살위험군에게 심리지원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을 생명사랑 자살예방의 달로 지정하여 생애주기별 자살예방사업으로 자살위험지역 조형물 설치, 농약 판매개선 캠페인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며, 누구도 사회로부터 소외되어 자살로 내몰리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마음을 모아야 한다”며 생명을 지키는 일에 함께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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