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소방상식 박사들이 똘똘 뭉쳤다!!
상태바
어린이 소방상식 박사들이 똘똘 뭉쳤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09.15 1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소방서(서장 제태환)는 15일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용봉초등학교 4~5학년 44명이 완주소방서를 대표해 ‘제21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에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어린이들이 화재, 자연재난 및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학습과 평가를 통해 익히게 해 안전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소방청, 한국화재

보험협회,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11개 손해보험회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완주군 용봉초등학교 4~5학년 44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불조심 어린이마당
에 참가한 용봉초등학교 참가학급은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지원한 '불조심 길라잡이' 교재를 활용해 약 2개월간 학급별 학습을 진행했다. 평가 내용은 안전교재(불조심 길라잡이) 자율학습 후 평가
하는 방식으로 15일 전라북도 예선을 거쳐 도내 우승 팀이 오는 10월 6일 예정인 전국 대회 전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전국 대회는 참가 19학급에 총 2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
종 대상 1팀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지도교사상 20만원,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불조심 어린이마당 참여로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안전사고 대응방법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