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건전여신 추진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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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건전여신 추진 결의대회’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09.1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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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여신 추진과 불법대출 근절을 통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호금융 구현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발전하는 책임 있는 상호금융 구현을 위한 ‘건전여신 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
15일 오전, 오후 2차에 걸쳐 지역농·축협 상임이사, 전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결의대회는 최근 불거진 부실대출 관련 조직의 자정능력을 제고하고 임직원의 엄격한 도덕성을 재무장하기 위해 경의를 다졌다.

이날 발표한 결의문은 ▲임직원 윤리·행동강령 준수, ▲상환능력 중심의 건전여신 추진, ▲제규정 준수와 공정한 직무 수행을 통한 불법대출 근절이 주요 골자다.
정재호 본부장은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어졌던 불법대출을 뿌리 뽑고, 근래에 불거진 불미스런 사건으로 임직원들의 윤리 확립이 필요해 이번 결의대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임직원 윤리강령과 행동강령을 엄격히 준수해 정직하고 공정한 자세로 업무를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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