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황정희)는 추석 명절을 맞아 15일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명절음식 나눔 봉사를 펼쳤다.
센터 회원 20여 명은 이날 중화산동 흰돌교회에서 송편과 불고기, 잡채, 고기산적 등을 직접 준비해 독거노인 30세대와 복지시설 9곳 등 총 100세대에 전달했다.
한편 전주시 여성자원활동센터는 덕진예방접종센터 운영지원, 한옥마을 환경정화, 김장나눔, 연탄봉사와 함께 보육원, 양로원,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9곳과 관공서 7곳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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