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권익현 부안군수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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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권익현 부안군수 앞장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1.09.1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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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유의 한가위 추석명절을 맞아 권익현 부안군수가 전통시장 장보기에 앞장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15일 권익현 군수는 부안군 사회단체 회장 및 회원 등 50명과 함께 부안 상설시장을 찾아 생선전과 야채 전, 포목전 등을 차례로 방문해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코로나 19로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특히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우리 고장 특산품 애용 홍보, 부안사랑상품권 이용 전통시장 활성화 촉진, 관내 기관·사회단체 참여를 통한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했다.
또 부안군은 전통시장 이용 장려를 위해 매월 780만 원 상당의 부안사랑상품권을 구입해 직원들에게 지급하고 있으며 올 추석에는 3700만 원 상당의 부안사랑상품권을 구입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을 보탰다.
여기 에다 이날 부안 상설시장에서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전통시장-부스행사’도 진행됐다.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당일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로 지난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실시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장보기 행사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부안군민께서도 전통시장에서 추석명절 성수품을 구매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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