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심한 CCTV 모니터링으로 범죄 막아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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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 CCTV 모니터링으로 범죄 막아 귀감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1.09.1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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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署, 절도수배자 신고 등 유공 관제요원 3명에 ‘감사장’

 

군산경찰서(서장 임종명)는 지난 14일 근무 중 세심한 CCTV 모니터링으로 범죄예방에 기여한 군산시 통합관제센터 요원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관제센터 요원들은 평소 관내 범죄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근무해 왔으며 특히 CCTV 모니터링 중 수상한 거동의 남자를 발견, 신속히 112에 신고해 절도수배자 검거에 기여하는 한편, 금동 소재 동백대교 위에서 역주행해 위험하게 돌아다니는 치매노인을 발견하고 관할 순찰차가 현장에 출동해 가족에게 인계하도록 하고, 현수막을 흉기로 손괴하는 현장을 발견해 112에 신고하는 등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기여했다.
임종명 군산경찰서장은 “자치경찰제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군산시민의 눈과 귀가 돼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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