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署, 아동학대 피해가정에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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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署, 아동학대 피해가정에 희망을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09.1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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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고을PMJF라이온스클럽과
‘사랑 나눔 전달식’ 개최
지속적 후원 온정 손길 전해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주원) 여성청소년과(자치경찰 사무)는 15일 온고을PMJF라이온스클럽(회장 이승용)과 함께 아동학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가정에게 ‘사랑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지난 5월 6일 학대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이어진 두 번째 지원 행사이다.

이승용 회장은 “추석을 맞아 학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게 힘과 용기를 가져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됐다. 학대 피해 가정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원 경찰서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온고을PMJF라이온스클럽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해 학대로 고통받은 가정이 건강한 가정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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