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 'JMA FRIENDS' 론칭
상태바
전북도립미술관 'JMA FRIENDS' 론칭
  • 강명화 기자
  • 승인 2021.09.16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은 지난 8월 25일에 미션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인 'JMA FRIENDS'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달라스 미술관의 DMA 프렌즈를 도입한 것으로, 국립현대미술관의 MMCA 프렌즈 다음으로 국내에 두 번째로 도입된 관람객 빅데이터를 활용한 IT 기반의 참여형 미술관 프로그램이다.

최근 시대적 흐름에 따라 사회 전반의 가치와 미술관의 성격에도 변화의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참여형 전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강화, 엔터테인먼트 요소 강화 등의 키워드를 지닌 새로운 패러다임이 등장하고 있다. 이에 도립미술관에서는 과거 전시에만 집중된 미술 교육과 감상, 시각적 체험을 통한 미적, 교육적인 부분에서 더 나아가 관람자에게 보다 많은 참여의 기회와 재미있는 관람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술관 본연의 기능인 교육을 더욱더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람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증진시키기 위해 도립미술관에서는 'JMA FRIENDS'로 이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현재 미술관에서는 추석 연휴동안 가족과 함께 나들이 나와 즐길 수 있는 것들이 풍성하다.

『천칠봉, 풍경에 스미다'전과 '추상기행'전을 감상할 수 있으며, 그와 연계한 '장 프루스트의 그림정원' 프로그램은 금/토/일 오후 1회(2시~3시), 2회(3시30분~4시30분)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JMA FRIENDS> 체험 활동 미션으로는 전시 관람과 오디오가이드 이용, 도슨트 투어와 전시연계 체험 프로그램 참여,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 참여, 미술관 문화 행사 참여 및 포토존에서 촬영 등 다양한 미션을 준비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도립미술관 홈페이지(http://www.jma.go.kr) 및 인스타그램 (jeonbukmuseumofart)과  페이스북(jmamuseum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