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추석맞이 나눔 행사로 이웃 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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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추석맞이 나눔 행사로 이웃 사랑 실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09.1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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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1000만원 상당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가져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나눔 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 했다.   
명절 연휴를 앞둔 16일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서한국 은행장, 정원호 노조위원장)은 전주남부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봉사단을 대표해 서한국 은행장과 정원호 위원장이 직접 장보기에 나섰다. 전 임직원 급여의 일부로 마련된 성금 1000만원으로 전주남부시장 일대를 돌며 상인들과 소통하며,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는 장보기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구매한 물품은 도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취약계층에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장보기에 앞서 전북은행 본점에서는 서한국 은행장, 정원호 노조위원장, 김경진 부행장,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용훈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석이조(一石二鳥) 추석 나눔 사랑의 쌀 전달식’도 진행됐다.
도내 사회적 기업에서 구매한 2000만원 상당의 백미를 전북 및 중부지역 전 영업점 직원들이 사회복지기관 등을 직접 돌며 전달하는 봉사활동으로 일석이조(一石二鳥)의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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