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국제범죄.테러 연루 예방 다국어 번역문 제작 참여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지사장 김라주)가 국가정보원와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외국인을 위한 국제범죄.테러 연루 예방 안내문(리플렛)’ 다국어 번역문 제작에 동참했다.
안내문은 ▲외국인 국제범죄 처벌 규정 ▲외국인 테러범죄 연루에 의한 테러방지법 처벌 규정 ▲국제범죄‧테러 신고 요령 등이 포함돼 있으며, 9개 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벡어, 태국어, 인니어, 몽골어, 캄보디아어, 네팔어)로 제작됐다.
이와 함께 전북지사는 외국인고용사업장 모니터링 및 통역지원 출장 시 외국인근로자에게 직접 배부하고 취업교육을 위해 지사에 방문하는 외국국적동포(H-2비자)에게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근로자 관련 유관기관에도 안내문 배포 관련 협조 요청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라주 지사장은 “국제범죄 및 테러 연루 예방 안내를 통해 관내 체류하는 외국인근로자가 지역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건전한 일터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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