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 송천2파출소(소장 이종운)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현금다액취급업소를 방문해 특별방범활동을 펼쳤다.
이에 따라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관내에 있는 금은방이나 금융기관 등 강절도 우려가 높은 곳에 방문해 특별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시설주나 관계자 등에게 시정장치 확인 등 자체적인 방범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자치경찰제 시행에 걸맞게 주민 밀착형 치안활동을 전개해 주민의 행복을 보장하고 안전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는 기간으로 자율방범대 및 협력단체와 더불어 취약 시간대 합동순찰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종운 송천2파출소장은 “자치경찰 시대를 맞아 적극적 치안활동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치안상태를 확보하고,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선제적, 예방적 경찰활동으로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