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署, 위기청소년에 행복 나눔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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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署, 위기청소년에 행복 나눔 ‘훈훈’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09.1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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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주로타리클럽과 전달식
11명에 100만원 상당 물품 지원
힘든 시기 극복 위한 격려 전해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주원) 여성청소년과는(자치경찰 사무) 16일 국제로타리 3670지구 온전주로타리클럽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위기청소년(11명) 보호지원을 위한 ‘행복한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희주 여성청소년과장을 비롯한 경찰관, 유서준 온전주타리클럽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청소년(11명)에게 온정이 담긴 100만원 상당의 지원물품이 전달됐다.

유서준 회장과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돼 함께 힘든 시기를 극복하자는 마음에 지원하게 됐다”며 “이번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말했다.
김주원 서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전주완산경찰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범죄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고통을 이겨내고 일상생활에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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