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스마트 CCTV·로봇·드론 도입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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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스마트 CCTV·로봇·드론 도입 안전 강화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1.09.2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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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본부장 송재식)는 관할 사업장에 스마트 CCTV, 로봇, 드론 등을 도입해 현장근로자의 재해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여나가고 있다.
아를 위해 공단에서는 부안군 부안읍 침수예방사업 현장에 이동식 스마트 CCTV를 도입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현장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침수예방사업과 같은 하수관로 사업은 매일 작업장소가 바뀌고 작업장이 광범위해 관리가 어려운 특성이 있는데 이동식 스마트 CCTV 도입을 통해 효율적 안전관리할 수 있게 됐고 건설 재해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공단은 익산 왕궁지역 수질오염 줄이기를 위해 폐축사를 매입 철거해 생태복원과 복원지역 유지관리 업무를 추진 중으로 유지관리 업무의 대부분인 예초 및 병충해 방제작업 중 작업자가 예초기나 독충, 농약에 의한 중독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따라 공단에서는 원격제어 예초로봇과 병충해 방제드론을 전격 도입해 현장에 적용해 안전 뿐만 아니라 작업능률이 증가해 유지관리 비용절감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한백일 환경시설관리처장은 “근로자의 안전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 맞는 안전관리 기법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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